삶을 바꾸는 질문의 기술, 앨커비스
"나는 제대로 된 대화를 하고 있는가?" 이 책을 덮으며 떠오른 질문이다. 저자는 질문의 목적부터 바꿔보라고 조언한다. 대개의 사람들이 그렇듯이 상대를 제압하거나 설득하려 하지 말고 진심으로 상대에게 관심을 갖고 궁금한 점을 질문하면 더 넓은 시야, 인간에 대한 이해, 세상에 대한 통찰력이 생긴다는 것이다.상대가 이야기를 시작하면, 이미 머릿속에는 나의 경험과, 나의 의견이 자리 잡으면서, 상대방의 말에 귀를 기울이기는커녕, 다음에 이어서 할 말들을 생각하느라 바빴던 건 아닐까? 나의 의견을 주장하고, 내가 아는 것을 알리는 것이 먼저였던 대화가 아니었을까 하고 돌이켜보는 계기가 되었다. 물론 저자가 이야기하는 소크라테스식 대화법은, 상대에 따라 그런 방식으로 대화가 가능하기도 하고, 그렇지 않기도 ..
2025. 8. 8.